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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식당으로 가는 길목이다.
한창 공사중이라....여기저기 건축자재도 보이고....횡하니 쓸모없는 땅처럼 보이는 한 공터이다.
그곳에...이처럼 아리따운 들국들이 자리잡고 있더라...
이틀전인가? 처음 눈에 들어왔다.
스쳐가는 인연인데...왜 이토록 아름다운 자태로 있을까?
국화에 얽힌 사연이 많구나....국화....자생력이 강하다는 꽃이란다. 원래는 들국화라는 말이 없는데....(구절초라고 불리운다) 사람들이 그리 부른다구나.
아~나른한 일욜 오후다....밥을 먹고 빵빵한 배를 욺켜 잡고 힘겹게 차에서 카메라를 들고...10미터를 걸어가 찍은 사진이다...ㅋㅋ
그리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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