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로 보는 일상

경명선배의 결혼식에서....

JUU 2007. 7. 8. 21:31
프롤로그...
모처럼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예정되었던 일정들을 빠르게 끝을내고...따뜻한 커피 한잔과 담배 한모금으로 힘을낸다.
그리고 묵혀뒀던 사진첩을 꺼내어 들었다.
(사실 디지털이라...열어봤다라는 표현이겠지 ㅡㅡㅋ)
선배의 결혼식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총 300여장 가까이 찍었는데...맘에 드는 사진은 몇장 없다. 왜일까......왜긴...내가 내공이 부족해 못찍어서 그렇지 ㅡㅜ


그 중 몇장을 추려서 니코틴파워로 포토샵을 열었다.
그리고 막노동이라고 일컷는 따기와 지우기를 시작했다.

활짝 웃는 신랑과 수줍은 웃음을 날리는 신부가 참 보기 좋았다.
저렇게나 기쁘고 좋을까? 나도 결혼하게 된다면....저렇게 웃을까?
행복해 보인다......정말.


에필로그...
선배...그나저나...사진을 빨리 보내줘야 할텐데....어디로 보내야 할지...아직 대략난감해요.
빠른 시일내에 보내드릴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