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사람이 된다는거........자신만의 생각을 가진다는 거......소신을 가지고 힘차게 달려간다는거...물질보다 사랑이 우선이라고 믿고 산다는거.........여러가지들.........
슬럼프가 쫌 오래 가는 것 같아 두렵다. 이렇게 힘들때는.....항상 생각이 나는 것이 있다.
행복했던 기억들........중.......................
문득......눈을 떳을때........내 자신이 취하고 있는 꼬라지?를 보고 있자면 한심할때가 있다.
얼른 샤워를 하고 시동을 걸고 기름을 넣으러 간다.
지갑에서 반짝이는 카드를 긁고............급한것도 없으면서 고속도로를 타고......교통대란이 일어 날 것을 알면서 그곳으로 향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전화할 곳이 있다는 것.
전화를 하면 열이면 열.....황당하다는 시츄에이션을 취하곤 모습을 들어낸다.
그것이 친구이다.

아름다운건지....아름답다고 하는건지........구분이 안갈 정도로 정신적으로 피폐한 크로키 상태임을 자각할때...........그때는 이미 그곳을 떠나오고.....카메라에 담겨진 사진을 볼때.


올해 마지막 꽃잔치라 그런지.......다들 한껏 들떠 있것만.........가슴속이 시려오는 이유는 뭘까..

아프다.....아프다......어렴풋 보일듯 보이지 않는 그곳.......그사람

작은 웃음으로 위로해주는 친구가 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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