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이런저런 취미를 가지고 사는 나이다.
존재의 이유랄까....삶의 향기랄까......어쩔수 없이 돈을 벌어야 하며....지겨운 일도 하고...삶의 낙을 가진다면.....그래도 행복하지 않은가....
어찌어찌 아는 사람들과의 나들이는 가끔이지만...나를 숨쉬게 하는 기회가 된다.
언제나 그렇듯.......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는다.....
5만원치요~그래봐야....금방 끝난다......얼마 들어가지 않은듯 한데...벌써 주유가 끝이 났다고...
결제를 하란다....쩝~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5만원 눈깜짝이다...
열심히.....포항으로 향한다...몇번의 뻘짓은 있었지만....ㅎㅎ
고속도로에 차를 맡기고....난 차에 맡기고.......160....170......아~잘 나간다....^___^;;

환이
회를 미친듯 먹어야지......날로 먹는거 좋아 하는 나로선.....

병룡씨

양우씨

부장님과 사모님

장사마님~ㅎㅎ

ㅎㅎㅎ

전체...나만빠진겨
사진을 보정을 한다고 하는데...이상하게 요즘 사진이 보기 싫네....짜증나......
회큰놈을 두접시 비우고....소주 시키시던 대호옹을 나무라며 사이다로 입가심.........
웃긴건....요즘 내가 무슨 청승인지...술이 땡기지 않는다는 거....웃겨~!!!

보시는 분에 맡긴다.

먹음직 스럽지 않은가? 회를 그렇게 먹구서...또 식사를 하시다뉘...대단대단
맛있게 보이지만..........난 위장이 작아서리....ㅎㅎ 침만 꿀떡꿀떡 삼킨다.

좋아???????


순간 주먹이 불끈!!!!!!!!!!!!

아하.......이걸 어쩌나.......뭐라고 말을 해야 하나.....................
두분다 굴욕일듯 한데.........원본 사이즈인 병룡씨도 굴욕이고......키워진 양우씨도 굴욕이고....쩝~
이것이 진정한 일타이피라고 하지....요~

그래도 원본사진은 올려줘야 덜 우울하지......ㅎㅎ

아~깜빡했다.....소라 까먹는 다는게 ㅡㅡ..사진찍는데 정신이 팔려서....ㅎㅎ
다시 언제 먹을지 모르는데.......있을때 먹었어야지~!!!!!!!!!!! 버럭!!!!!!!!

휴를 너무 돌렸나? ㅡㅡ..좀 으시시한데.....ㅎㅎ 점점 편집이.....꼼상해지네.....ㅋ

자~이제 배불리 먹었으니.....집으로 갑시다.....이때가 언제지? 새벽1시쯤 되었나?

모두 수고들 하셨습니다...
오는길.....차량 총 6대가....각자 출발을 하였다.
날아오는 문자 한통......"경산휴게소에서 생사 확인후 헤어지겠습니다"
음.........계획의 차질이 생긴다.....포항서 국도타고...천천히 집으로 가려 했는데......
열심히 경주IC로 향한다....양우씨가 기름넣고 나랑 마주친다.....둘이 꼴지 인듯 했다.
양우씨 표 뽑자마자 160으로 달린다 ㅡㅡ.. 숨차다....
한참을 달리니 일행이 보인다........한숨돌리고 창문을 살짝 내려 담배를 문다.
병룡씨와 양우씨가 또다시 치고 나간다.....욱~하길래 나도 따라갔다....계기판을 보니 200키로다.
안습이다 ㅡㅡ..
결국 집에 돌아오니...출발하기 전 기름 그대로 ㅡㅡ.. 결국 감포다녀오는데....5만원어치 썼다.
다음달이 심히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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