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서 동대문으로 이동중...

명동에서 쇼핑후.....동대문으로 향하게 되었다.
현정이와 그곳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지.....
이번 동대문 쇼핑 때에는 좀 많은 것을 보고 싶었는데.....ㅎㅎ 소주 한잔의 역활이....안습 그 자체였다.......쪽 팔렸다는 ㅋㅋㅋ 딱 3잔 들이켰는데....내가 냄새를 맡을 정도 였으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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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환커플이 카메라를 줘보라고 해서 줬을 뿐이다....
포스팅을 해야 겠기에.......모자이크 처리를 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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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에 도착을 하고.....한창 공사중인 동대문 구장과....그 옆을 쓸쓸히 지키는 그 무엇....
인간의 탐욕으로 일구어진 열매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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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쇼핑을 했다. 물론 아이쇼핑 ㅋㅋㅋ
목이 마르고......아침부터 강행군을 나에겐....짧지만 작은 휴식이 필요했다.
유명한 휴게소에서 음료를 마시며.....

우환커플이 좀전의 하소연으로.....분위기가....영~
철없는 남편 같지만....우린 안다.......
속으론 썩지만...겉으론 웃는 저 바보같은 친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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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휴식과 나머지 쇼핑을 마치고.....현정이를 만났다.
밥을 먹고........소주일병을 걸치고....(참고로 3명이 나눠마심 ㅋㅋ)
일정을 논하고 있을때........

동대문 나이키쇼핑의 파문을 일으킨 선미의 급레이싱에 인천 월미도를 향하게 되었다.
차를 가지러 가기 위해 경찰서로 출두한다.(친구가 경찰이다 ㅡㅡ..)

연신내로 가는길.....역시 지하철이 제맛이다....ㅋㅋ
얼굴이 어둡다고 화내는 현정이....하지만 운치 있잖아...ㅋㅋ
이런 포즈가 쉽지 않을텐데.....친구는 용감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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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는 경찰이다.
선미가 도대체 무얼 봤길래....저런 표정이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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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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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잘 감상하면 동대문나이키 사건을 알수 있을 것이다....ㅎㅎ




오늘은 여기까지.......삶이 바쁘다 보니....보정하는게 장난이 아니다.....아직 이야기 할 것이 많은데...
애석하지만....다음 이야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