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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공조 이오나이저 (차량 음이온 발생장치)


오랜만에 차에 투자를 하는 날.....
차를 바꾼후.....정도 안가고......예전 구형아반떼는....늙었지만...참 많은 추억이 담긴 차였는데...
이놈은 새차지만.....정이 왜이리 않가는지 ㅠㅠ

아무튼 현대차종의 문제점인 에어컨이나 히터 가동시 퀴퀴한 냄새.
향균필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어쩔 수 없나 보다.
뭐 구조상 문제라는 지적이 있지만....개선을 해보려고 요즘 뜨는 이오나이저를 구매했다.
아직 차량에 장착은 하지 않았고.....(사실 이런 다이는 식상해 ㅡㅡ..)

그래서 이놈이 진짜 작동을 하는지부터 눈으로 확인을 해보려 한다.
부랴부랴 캠을 셋팅하고.....뭐가 없을까 둘러본뒤 나뒹구는 패트병 하나를 오린다.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작동과 동시에 소용돌이가 친다. 으흐흐.....
실제 퀴퀴한 냄새가 싹 가시진 않는다고는 하나...이렇게 눈으로 확인하니...가시지 않아도 기분상 좋다.
(참고로 저 연기는 담배연기...혼자 쌩쑈를 했다는 ㅋㅋㅋㅋ)

장착은 다음에 ㅡㅡ..

덧글....
거창해 보이지만 별것 없다. 가정용 이온발생기랑 원리가 같으며, 탄소섬유 사이에 고전압이 발생되어 이온이 발생되는? 원리....
현대 고급차종에 옵션으로 달고 나오며, 한라공조에서 납품하는 부품....현대 동호회 공동구매나, 오픈마켓에 저렴?하게 판매중...

이온발생기의 장단점은 이미 다들 잘 아시니.....패스~
설치지 주의할 점은 두 이온핀을 4cm 이격시킬것. (아마도 이온발생최적의 조건이겠지)
이런건 시키는데로 하는게 좋다. 개발자들이 짱똘은 아니니....

전원공급은 블로워모터에서 따와도 되고, ACC에서 따와도 될듯하다. 본인은 ACC에서 따올 작정.
왜냐하믄.....블로워(송풍기)를 켜지 않은 상태에서 외기모드에서 퀴퀴한냄새도 올라오니...그냥 시동이 걸린상태라면 상시동작되게 하려는 속셈 ㅡㅡ....
공기중 이온이 많으면 머리 짱똘될라나 ㅡㅡ...............이건 20년쯤후에 확인이 될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