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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로 보는 일상

오랜만에 찾은 경주 불국사 그리고 감포 갈매기...덧 선무도로 유명한 골굴사


겨울...
푸른 하늘이 매력적인 겨울

공기중 먼지 마져도 얼려버려서인지
푸르다.




불국사
형평성에 맞지 않는 입장료로 자주 찾지는 않는 곳이지만
오랜만에 경주 투어를 나섰다



여행이란
가기전의 설래임
그 묘미


그리고
흘러가는 시간과 함께
느끼는
존재감


인물사진이라 몇컷만 남기고.
갈매기 사진으로~


겨울 바다는
역시 아름다웠다


에메랄드

솔직히 그놈의 보석은 평생 보지도 못했지만
아마도 그런 색상일 것이다


문득
하늘을 나는게 꿈이다
라고 방송에 말하고
욕 쳐드신 김건x가 생각난다


하지만
나도 하늘을 날고 싶은게
꿈이다


내가 유명하지 않아서
욕 쳐드시진 않겠지만





누군가의
꿈에
침을 뱉을 이유는 없는것 같은데


열폭인가?


아~~~


이놈들


솔직히
자수한다

갈매기들
편히 쉬는거 방해했다

괜히 옆에 가고
접근하고


그래서
난 욕 드셔도
서럽지는 않다는


멀뚱
거리는거 처럼 보이지만
내가
다가가는거
다 보고 있더라


내심
아이에게 기대를 했다

쉬는 갈매기들
날게 하라고


그러든가 말든가

쏘~쿨~갈매새!!!


너네도 부러운게 있더냐?


쏘 쿨~


쏴리~



결혼하는거 보고
눈 감을수 있겠다


문득
친구에게 한 약속이
떠오른다


윙???????


소간지 ㄷㄷㄷㄷㄷㄷㄷ
소니 알파


저놈과 한판 붙을뻔 했다는.....
야리기는 ㄷㄷㄷㄷ


부럽



갈매기
사진만
있네


먹지도 못하는



먹는 사람 있겠군


-


-


-


-


-


선무도로 유명한
골굴사


친구가
요즘
쵸큼 힘들다

하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라
믿는다


사실 저 사진의 제목은
'반사'


겨울남자


다시 경주로 넘어와
후끈한 짬뽕 한그릇을 먹고
해가지길 기다리다
야경한컷을 얻는다


삼각대를 펴고.....


그나저나 삼각대만 보면
일본 우메다빌딩에서 내가 한국인지 모르고
뒤에서
사진도 못찍으면서 장비 요란하다고
말한
그 츠자가 생각난다
남자 1명과 여자2명이었던 일행인데
너무 화끈거려
얼굴을 못봤지만

못찍는건 맞는데
만나면 술한잔 사주고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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