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이라는 단어를 붙이기엔.....삼촌으로서 너무 못해줘서...민망할 지경이다.
겉으로는 사랑한다....사랑한다....하지만....매번 혼내기만 하고....짜증내고.....
노총각 히스테리인가? ㅡㅡ..
웃기지만 형제라는게 우습다. 어찌 한부모에서 나온 자식들이...성격 외모....심지어 피부톤까지 저래 틀리지?? ㅡㅡ..
첫째는 많이 덤벙대지만.....지 어미를 닮아 매우 붙임성이 좋다. 쾌활하고.....심기어 집중력도 부족하지...
둘때는 조그마한 손으로 오막조막....뭘 그리 소심한지....ㅋㅋ 애교가 많아 어릴때 부터 어린이집 손길을 독차지 하고 있었지.

왠일로 조카들을 카메라에 담았는지............
오래간만에....어머님 출타로 조카들을 떠 안게 되어......밥 먹이고....좀 놀아 주다가....
요즘 공부하는 스트로브......테스트도 해야 겠고.....조만간 이별을 할 듯 한데....미안한 생각이 갑자기 들더만...
건강하게~무럭무럭.....잘 자랐으면 좋겠다.
'렌즈로 보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의 전환을 가져야 할 시기.... (0) | 2008.05.13 |
---|---|
거제 산방산 비원(秘苑)에서의 하루 (4) | 2008.04.22 |
대구 야경.....수변공원, 현충탑, 앞산공영주차장 (4) | 2008.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