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덥다......더운 일요일 아침이다. 강한 햇살이 아침부터 더위를 만든다.
이것저것 둘러본다. 촛불집회는 잘 끝이 났는가? 2MB는 도 어떤 말을 했을까? ...
오후2시 더위는 절정을 이룬다. 전날 작업한 오디오부분 수정을 하러 차에 간다.
차량온도는 38도.....가히 더위로 죽음에 이룰 지경이다. 손가락 하나 움직였을 뿐인데....이마에서 물방울이 떨어진다.
집으로 얼른 돌아와 샤워를 한다. 시원하다....
오늘은 어디를 가볼까.....나......친구에게 전화를 하니 전날 과음으로 녹초가 되어버린듯 하다.
그렇다면 솔로패키지를 챙겨야지.......mp3 플레이어에 신곡을 몇곡담는다. 오늘 무더우니....최대한 옷을 간편하게 입어야 겠다. 나시티를 찾아 입는다. 바지는 역시 반바지지....암~시원한 7부바지가 눈에 띈다.
오늘은 맘먹고 땀을 흘리는거야!!!
차에 시동을 걸고.......네비게이션 검색을 한다. 오늘은 바다를 봐야지.....문득 빨간등대가 보고 싶어졌다.
역시 고유가시대인가 보다....남들이 나를 보면 정말 미친놈이라고 하겠다.
도로엔 차가 없다...한산해서 운전하기는 좋지만.....쩝~
북부해수욕장에 도착을 하고....주차를 했다. 여기서부터는 걸어서 가야된다. 해변에서 방파제 등대까지 거리가 좀 되네......차에서 내리자마자 시작되는 땀방울은......더이상 막을 방법은 없었다.
그냥 내버려뒀다.....내가 잘 보이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ㅡㅡ..
커플을 앞질러 지나가게되었다. 여자분 얼굴에도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다.
저런 모습 남자친구에게 보여주기 싫을텐데.......두 사람...행복해보였다.
등대를 보자마자...든 생각.....준석이 이자쉭~~!!!! 다른분이 찍은 사진에도 같은 리플이 달렸던데..
막상 실제로 보니....준석이 이자쉭이 쉽게 튀어 나온다.....
낙서도 하나의 아름다움이라고 생각이 들지만...지나치면 보기 싫어진다. 아무튼 준석이 너 나뻐..
사랑을 약속하고, 사랑을 축복하며, 사랑을 자랑하는 곳.....나역시 맹새하며, 빌었을 때가 있었는데.
저 넓디넓은 바다에....둥둥~떠 있는 배가 보인다.
뒤를 보니....등대가 나를 보는듯 하다.
날씨가 미쳤는지...아님 내가 잘 못 본건지.....아니면 내가 잘 못 배웠는지.....잠자리가 여름에 나오던가??? ㅡㅡ..
요즘 곤충들도 힘이 들게야......여름인지....가을인지....구분하기 힘드니....괜시리 더워 나왔더니..비오고 춥고...이러면 오래 살지도 못하고 ㅎㅎ
아쉬움을 뒤로하고....엔딩컷을 날리고.....뒤를 돌아 걸어간다.
내리쬐는 태양이 강하다....몹시도.....강하다
낚시대 주인은 어디갔는지......
망망대해....변태랄까? 왜자꾸 뛰어 들고 싶지...??? 아마도 너무 더워서 그럴꺼야....아무래도.
둘다....목숨을 지키는 거네............무언가를 지키는게 힘들지....힘들어....힘들고 말고.
독도로가는 배가 정박해 있다. 타고 독도로 가서...1/2표 자장면을 먹고 와야되는데.....아뿔사.
그곳에 자장면이 없지 ㅡㅡ..이런뭐.........되도 않는 농담하고 앉아있으니 ㅡㅡ..
TO. 사랑하는 남자
맨날 술만 마시고......주저리주저리.....그래도 내가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고백이 아닐까.......당신이 짱입니다!!!
자~이제 일상으로의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일전에 포항에서 잠깐 일을 했었다. 지겹도록 본 북부해수욕장인데.....
막상 손님으로 찾으려니 어색하기도 하고.........
보고싶다.....잊혀져가는 사람들이 보고 싶다. 내 기억속에 한장의 스냅처럼 멈춰있는 그들을 보고 싶다. 언젠가는 보겠지....그렇겠지.
그대들이여. 행복하라.
이것저것 둘러본다. 촛불집회는 잘 끝이 났는가? 2MB는 도 어떤 말을 했을까? ...
오후2시 더위는 절정을 이룬다. 전날 작업한 오디오부분 수정을 하러 차에 간다.
차량온도는 38도.....가히 더위로 죽음에 이룰 지경이다. 손가락 하나 움직였을 뿐인데....이마에서 물방울이 떨어진다.
집으로 얼른 돌아와 샤워를 한다. 시원하다....
오늘은 어디를 가볼까.....나......친구에게 전화를 하니 전날 과음으로 녹초가 되어버린듯 하다.
그렇다면 솔로패키지를 챙겨야지.......mp3 플레이어에 신곡을 몇곡담는다. 오늘 무더우니....최대한 옷을 간편하게 입어야 겠다. 나시티를 찾아 입는다. 바지는 역시 반바지지....암~시원한 7부바지가 눈에 띈다.
오늘은 맘먹고 땀을 흘리는거야!!!
차에 시동을 걸고.......네비게이션 검색을 한다. 오늘은 바다를 봐야지.....문득 빨간등대가 보고 싶어졌다.
역시 고유가시대인가 보다....남들이 나를 보면 정말 미친놈이라고 하겠다.

도로엔 차가 없다...한산해서 운전하기는 좋지만.....쩝~

북부해수욕장에 도착을 하고....주차를 했다. 여기서부터는 걸어서 가야된다. 해변에서 방파제 등대까지 거리가 좀 되네......차에서 내리자마자 시작되는 땀방울은......더이상 막을 방법은 없었다.
그냥 내버려뒀다.....내가 잘 보이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ㅡㅡ..

커플을 앞질러 지나가게되었다. 여자분 얼굴에도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다.
저런 모습 남자친구에게 보여주기 싫을텐데.......두 사람...행복해보였다.

등대를 보자마자...든 생각.....준석이 이자쉭~~!!!! 다른분이 찍은 사진에도 같은 리플이 달렸던데..
막상 실제로 보니....준석이 이자쉭이 쉽게 튀어 나온다.....
낙서도 하나의 아름다움이라고 생각이 들지만...지나치면 보기 싫어진다. 아무튼 준석이 너 나뻐..

사랑을 약속하고, 사랑을 축복하며, 사랑을 자랑하는 곳.....나역시 맹새하며, 빌었을 때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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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넓디넓은 바다에....둥둥~떠 있는 배가 보인다.

뒤를 보니....등대가 나를 보는듯 하다.


날씨가 미쳤는지...아님 내가 잘 못 본건지.....아니면 내가 잘 못 배웠는지.....잠자리가 여름에 나오던가??? ㅡㅡ..
요즘 곤충들도 힘이 들게야......여름인지....가을인지....구분하기 힘드니....괜시리 더워 나왔더니..비오고 춥고...이러면 오래 살지도 못하고 ㅎㅎ

아쉬움을 뒤로하고....엔딩컷을 날리고.....뒤를 돌아 걸어간다.

내리쬐는 태양이 강하다....몹시도.....강하다

낚시대 주인은 어디갔는지......

망망대해....변태랄까? 왜자꾸 뛰어 들고 싶지...??? 아마도 너무 더워서 그럴꺼야....아무래도.

둘다....목숨을 지키는 거네............무언가를 지키는게 힘들지....힘들어....힘들고 말고.

독도로가는 배가 정박해 있다. 타고 독도로 가서...1/2표 자장면을 먹고 와야되는데.....아뿔사.
그곳에 자장면이 없지 ㅡㅡ..이런뭐.........되도 않는 농담하고 앉아있으니 ㅡㅡ..



TO. 사랑하는 남자
맨날 술만 마시고......주저리주저리.....그래도 내가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고백이 아닐까.......당신이 짱입니다!!!

자~이제 일상으로의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일전에 포항에서 잠깐 일을 했었다. 지겹도록 본 북부해수욕장인데.....
막상 손님으로 찾으려니 어색하기도 하고.........
보고싶다.....잊혀져가는 사람들이 보고 싶다. 내 기억속에 한장의 스냅처럼 멈춰있는 그들을 보고 싶다. 언젠가는 보겠지....그렇겠지.
그대들이여. 행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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