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동기
흔히들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한번쯤은 사용해 보았을 것이다. 시중엔 3가지 부류로 나와 있다.
첫째, 3.5인치(데스크탑용) 하드디스크를 이용한 외장하드.
둘째, 2.5인치(노트북용) 하드디스크를 이용한 외장하드.
셋째, 메모리디스크를 이용한 외장하드.
본인의 관점에서 본다면 가장 우수한 부류는 둘째가 아닌가 싶다. 넉넉한 공간과 저전력. 단,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게 단점이다. 요즘 가격이 많이 내렸다고는 하나, 여전히 고자세를 유지한다.
편의성이나 이동성을 따진다면 셋째가 으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가장 큰 단점인 용량이다. 아무리 메모리 가격이 많이 하락하였다고는 하나, CF 2기가가 3만원정도 한다고 가정했을때 문제는 2기가가 얼마만큼의 효율성이 있겠는가라는 것이다.
본인의 경우 외장형 하드디스크의 주용도는 집에 있는 컴퓨터에서 자동차에 있는 카피씨로의 데이터 이동이다.
대부분이 영화와 같은 고용량 파일인데, 아직까지 2기가나 4기가...혹은 8기가로는 큰 효용성이 없다. 물론 8기가대는 가격또한 만만치 않다. 그 가격이라면 노트북용 하드를 구입하는 편이 저렴하다.
그럼 본 글에서 만들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렇다. 천덕꾸러기가 되어버린 3.5인치, 일반 가정용 데스크탑용 하드를 가지고 외장형 하드를 꾸며 보는 것이다. 물론 가정에서만 사용할때에는 시판중인 외장형 하드케이스 만으로도 사용이 가능 하나, 본인은 차에서도 사용하게끔 12볼트용으로 개조를 하려는 것이다.
그것이 본 글의 키 포인트다.
그럼 무엇이 필요한가?
애석하게도 납땜실력이 조금 요구된다.
# 제작과정
먼저 3.5인치 하드디스크(데스크탑용)와 2.5인치 하드디스크(노트북용)의 차이점을 잠깐~아주 잠깐~알아보도록 하자. 뭐 알겠지만...우선 크기에서 부터 큰 차이가 있다. 2.5배 정도 크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3.5인치가 많이 크다. 그 만큼 가격이 싸다...요즘 중고매물로 40기가가 2만원도 안하니...그냥 싼맛에 쓰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동작 전원이다. 가정용은 전기공급에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12볼트와 5볼트를 입력 받는다. 즉, 3.5인치는 두가지 전압이 들어 간다는 소리다.
하지만 노트북용은 저전력이 가장 중요하기때문에 5볼트만 들어간다. 물론 소비전력도 낮다.
만약 본 글을 이해하고 제작을 마칠 능력의 소유자라면 2.5인치, 즉 노트북용 하드디스크 보조배터리도 작업 가능 할 것이다. 오히려 더 쉽다...ㅎㅎ^^;;
위에서 말했듯 두가지 전압을 만들어 줘야 한다.
12볼트, 5볼트.
그러나....!!!! 한가지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겠다. 앞으로 제작할 것이 레귤레이터를 이용한 정전압인데, 문제는 12볼트....필자의 경우 근 1년이상을 이렇게 사용해 왔기 때문에 몇번의 트러블에 부딛혀봤다. 차량 시거잭에서 12볼트를 공급받아 12볼트 정전압기를 통과하면 전압이 많이 떨어져...결국 외장하드가 작동이 않된다는 것.
그래서 꼼수 아닌 꼼수로 사용해 보도록 하자.
LM2576이라는 유명한 레귤레이터이다. LM2576-12, LM2576-5, LM2576-3.3이 가장 대표적이다. 즉, 12볼트 정전압, 5볼트, 3.3볼트 정전압 회로이다. 세가지 최대용량은 3A이다. 외장하드에 쓰기엔 아주~적당한 용량이다.
좀 안다는 분은 여기서 질문을 할 것이다.
하드디스크가 보통 전압당 0.5A를 먹으니 차라리 7805가지고 작업하지..
필자가 안해 봤을꺼 같은가?? 해봤다....그리고 하드 기판 날려 먹었다.
7805는 최대전류가 1A이다. 그래서 될듯 했지만...역시 레귤레이터가 터지면서 전압이 하늘로 솟구치더니..기판을 날려 먹었다. ㅡㅜ 안습이었다.
위의 회로를 봐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시는 분은 과감히 포기하길 바란다. 괜히 사람 잡는다.
각설하고, 회로를 보고 부품을 납땜하여 동작을 시켜보자. 위에서 말했듯 필자는 12볼트는 안만들었다. 5볼트만 만들었다. 그럼 하드디스크를 어떻게 동작 시키냐고???
이것이 가장 위험한 가설이다. 잘 듣고 잘 판단하길 바란다.
흔히 전자부품은 약간의 전압공차를 둔다. 즉, 12볼트에서 동작을 하는 전자부품은 16볼트, 32볼트...등 최소한 16볼트 까지는 동작을 하게끔 만든다. 이는 리플등 애기치 않은 전압으로 부터 회로를 보호하는 역활과 아무래도 깨끗하지 못한 정전압기 등에 의한 회로보호 차원이자, 삶의 여유?라고 생각한다. ㅎㅎ
차량 전압은 12볼트, 시동시 최대 14.6볼트 정도이다. 이 전압은 시거잭을 거치면서 감압되어 13.5볼트 이내가 된다. 1년여를 사용하면서 큰 탈이 없었다. 그렇다. 12볼트 회로대신 시거잭의 13.5볼트를 직결로 넣어줘 버린다는 가설이다.
물론 이런식의 방법은 지금 순간에는 괜찮으나, 훗날 그 피로가 누적되어 결국 회로가 골로간다고 한다.
하지만 난 장담한다. 그 하드가 골로 가기전에 당신은 그것을 버릴 것이라고 ㅡ,.ㅡ
(정말 무책임하다....아놔~)
자~다시 본론으로 와서 5볼트 정전압을 만들었는가? 12볼트는 시거잭 전원을 바로 할당한다고 했으니...회로 작업은 이제 끝이네...
그런데 위에서 보조배터리라고 하지 않았나? 그렇다 이제 시작이다~오예~(무한도전 같구먼 ㅡ,.ㅡ)
아무리 뭐라 해도 한번 보는게 가장 낳지 않을까?? 사진상 위의 기판이 5볼트 정전압기, 그리고 하단에 3개 겹쳐 놓은게 배터리다.
그렇다~필자가 가장 좋아하는....안쓰는 휴대폰 배터리들이다...ㅋㅋㅋㅋ
지인들에게 수소문 하여 모아 둔 것들이다. (배터리 수집하면서 생각했던게...우리나라에 참 다양한 모양의 배터리가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ㅡㅡ)
리튬배터리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서도 침이 튀게 역설을 하였기에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다.
한가지 알아 둬야 할 것은 한개당 3.7볼트 X 3 = 11.1볼트가 된다. (물론 직렬연결했을 경우다 ㅡㅡ 설마 모르지는....)
모자른다.......벗~~~~~~~~~~~~~~~~~~~~~~~~BUT!!!!
이전글에 설명 되었듯, 배터리 내압까지 충전을 하기에 개당 4.5볼트(보통 4.2볼트까지 한다. 나? 미쳤거등~ㅋ)
4.5 X 3 = 13.5볼트가 된다.
딱 적당한 전압이다. 차량 시거잭 전압이랑 비슷해 추후 충전하기에도 적당하고...ㅎㅎ
사진상 위에 보이는 토글 스위치는 전압을 끈어주는 역활을 한다. 꼽자마다 동작하면 대략 귀찮으니..
타이로 묵은 이유는 방열판이기때문에 테이핑 하기에도 그렇고, 나머지는 위치가 나오지 않았다는 변명을 하고 싶다.
동작 테스트다.역시....누가 만든것인데....잘~동작한다. 저놈이 수십년전에 쓰이던 4기가 하드다. 요즘은 희귀한 녀석이다...ㅎㅎ 오로지 저런 테스트 용도로만 쓰인다...^^;;
의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사진이다. 녹색 불이 보이는가? 동작된다는 의미다.
이 사진은 시거잭을 연결해놓은 사진이다. 보조배터리인데 왜 시거잭이 필요한가? 당연하겠지만...소진된 배터리는 충전을 해 줘야 한다. 그래서 충전용 시거잭이다.
그리고 필자가 테스트 삼아 돌려 보았는데, 잘~돌아가는 반면...역시나 전기를 많이 먹더라.
배터리 3개만으로는 오래동안 돌리지 못한다. 10~20분이 고작이다.
그래서 필자가 처음에 말했듯이 2.5인치용으로 만들면 더 쉽고, 좋겠다라는 말을 했던 것이다. 이정도면 2.5인치를 돌리면 1시간? 내지 40분 정도는 안돌리겠는가 싶다. ^^;;
마지막 사진은 외장형 케이스에 담아두고 외부전원을 주는 장면이다.
" 그냥 쓰지...왜 이지랄을 떠노......"라고 물으신다면 위에 언급한 제작동기를 찬찬히 읽어 보면 알게 될 것이다.
요점은 " 가정용 외장하드를 차에서도 사용하게끔 개조를 하는 것입니다. "
" 그걸 왜 차에 쓰노?? 미친X " 이라고 물으신다면..
전 차에 컴터가 있어서 쓸데가 많네요....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쪼록 삽질을 즐기고, 오늘의 삽질이 미래 나만의 꿈동산의 밑거름이 되길 간절히 기도하며 엔딩을 한다.
흔히들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한번쯤은 사용해 보았을 것이다. 시중엔 3가지 부류로 나와 있다.
첫째, 3.5인치(데스크탑용) 하드디스크를 이용한 외장하드.
둘째, 2.5인치(노트북용) 하드디스크를 이용한 외장하드.
셋째, 메모리디스크를 이용한 외장하드.
본인의 관점에서 본다면 가장 우수한 부류는 둘째가 아닌가 싶다. 넉넉한 공간과 저전력. 단,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게 단점이다. 요즘 가격이 많이 내렸다고는 하나, 여전히 고자세를 유지한다.
편의성이나 이동성을 따진다면 셋째가 으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가장 큰 단점인 용량이다. 아무리 메모리 가격이 많이 하락하였다고는 하나, CF 2기가가 3만원정도 한다고 가정했을때 문제는 2기가가 얼마만큼의 효율성이 있겠는가라는 것이다.
본인의 경우 외장형 하드디스크의 주용도는 집에 있는 컴퓨터에서 자동차에 있는 카피씨로의 데이터 이동이다.
대부분이 영화와 같은 고용량 파일인데, 아직까지 2기가나 4기가...혹은 8기가로는 큰 효용성이 없다. 물론 8기가대는 가격또한 만만치 않다. 그 가격이라면 노트북용 하드를 구입하는 편이 저렴하다.
그럼 본 글에서 만들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렇다. 천덕꾸러기가 되어버린 3.5인치, 일반 가정용 데스크탑용 하드를 가지고 외장형 하드를 꾸며 보는 것이다. 물론 가정에서만 사용할때에는 시판중인 외장형 하드케이스 만으로도 사용이 가능 하나, 본인은 차에서도 사용하게끔 12볼트용으로 개조를 하려는 것이다.
그것이 본 글의 키 포인트다.
그럼 무엇이 필요한가?
애석하게도 납땜실력이 조금 요구된다.
# 제작과정
먼저 3.5인치 하드디스크(데스크탑용)와 2.5인치 하드디스크(노트북용)의 차이점을 잠깐~아주 잠깐~알아보도록 하자. 뭐 알겠지만...우선 크기에서 부터 큰 차이가 있다. 2.5배 정도 크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3.5인치가 많이 크다. 그 만큼 가격이 싸다...요즘 중고매물로 40기가가 2만원도 안하니...그냥 싼맛에 쓰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동작 전원이다. 가정용은 전기공급에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12볼트와 5볼트를 입력 받는다. 즉, 3.5인치는 두가지 전압이 들어 간다는 소리다.
하지만 노트북용은 저전력이 가장 중요하기때문에 5볼트만 들어간다. 물론 소비전력도 낮다.
만약 본 글을 이해하고 제작을 마칠 능력의 소유자라면 2.5인치, 즉 노트북용 하드디스크 보조배터리도 작업 가능 할 것이다. 오히려 더 쉽다...ㅎㅎ^^;;
위에서 말했듯 두가지 전압을 만들어 줘야 한다.
12볼트, 5볼트.
그러나....!!!! 한가지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겠다. 앞으로 제작할 것이 레귤레이터를 이용한 정전압인데, 문제는 12볼트....필자의 경우 근 1년이상을 이렇게 사용해 왔기 때문에 몇번의 트러블에 부딛혀봤다. 차량 시거잭에서 12볼트를 공급받아 12볼트 정전압기를 통과하면 전압이 많이 떨어져...결국 외장하드가 작동이 않된다는 것.
그래서 꼼수 아닌 꼼수로 사용해 보도록 하자.

좀 안다는 분은 여기서 질문을 할 것이다.
하드디스크가 보통 전압당 0.5A를 먹으니 차라리 7805가지고 작업하지..
필자가 안해 봤을꺼 같은가?? 해봤다....그리고 하드 기판 날려 먹었다.
7805는 최대전류가 1A이다. 그래서 될듯 했지만...역시 레귤레이터가 터지면서 전압이 하늘로 솟구치더니..기판을 날려 먹었다. ㅡㅜ 안습이었다.
위의 회로를 봐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시는 분은 과감히 포기하길 바란다. 괜히 사람 잡는다.
각설하고, 회로를 보고 부품을 납땜하여 동작을 시켜보자. 위에서 말했듯 필자는 12볼트는 안만들었다. 5볼트만 만들었다. 그럼 하드디스크를 어떻게 동작 시키냐고???
이것이 가장 위험한 가설이다. 잘 듣고 잘 판단하길 바란다.
흔히 전자부품은 약간의 전압공차를 둔다. 즉, 12볼트에서 동작을 하는 전자부품은 16볼트, 32볼트...등 최소한 16볼트 까지는 동작을 하게끔 만든다. 이는 리플등 애기치 않은 전압으로 부터 회로를 보호하는 역활과 아무래도 깨끗하지 못한 정전압기 등에 의한 회로보호 차원이자, 삶의 여유?라고 생각한다. ㅎㅎ
차량 전압은 12볼트, 시동시 최대 14.6볼트 정도이다. 이 전압은 시거잭을 거치면서 감압되어 13.5볼트 이내가 된다. 1년여를 사용하면서 큰 탈이 없었다. 그렇다. 12볼트 회로대신 시거잭의 13.5볼트를 직결로 넣어줘 버린다는 가설이다.
물론 이런식의 방법은 지금 순간에는 괜찮으나, 훗날 그 피로가 누적되어 결국 회로가 골로간다고 한다.
하지만 난 장담한다. 그 하드가 골로 가기전에 당신은 그것을 버릴 것이라고 ㅡ,.ㅡ
(정말 무책임하다....아놔~)
자~다시 본론으로 와서 5볼트 정전압을 만들었는가? 12볼트는 시거잭 전원을 바로 할당한다고 했으니...회로 작업은 이제 끝이네...
그런데 위에서 보조배터리라고 하지 않았나? 그렇다 이제 시작이다~오예~(무한도전 같구먼 ㅡ,.ㅡ)

그렇다~필자가 가장 좋아하는....안쓰는 휴대폰 배터리들이다...ㅋㅋㅋㅋ
지인들에게 수소문 하여 모아 둔 것들이다. (배터리 수집하면서 생각했던게...우리나라에 참 다양한 모양의 배터리가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ㅡㅡ)
리튬배터리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서도 침이 튀게 역설을 하였기에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다.
한가지 알아 둬야 할 것은 한개당 3.7볼트 X 3 = 11.1볼트가 된다. (물론 직렬연결했을 경우다 ㅡㅡ 설마 모르지는....)
모자른다.......벗~~~~~~~~~~~~~~~~~~~~~~~~BUT!!!!
이전글에 설명 되었듯, 배터리 내압까지 충전을 하기에 개당 4.5볼트(보통 4.2볼트까지 한다. 나? 미쳤거등~ㅋ)
4.5 X 3 = 13.5볼트가 된다.
딱 적당한 전압이다. 차량 시거잭 전압이랑 비슷해 추후 충전하기에도 적당하고...ㅎㅎ
사진상 위에 보이는 토글 스위치는 전압을 끈어주는 역활을 한다. 꼽자마다 동작하면 대략 귀찮으니..
타이로 묵은 이유는 방열판이기때문에 테이핑 하기에도 그렇고, 나머지는 위치가 나오지 않았다는 변명을 하고 싶다.



그리고 필자가 테스트 삼아 돌려 보았는데, 잘~돌아가는 반면...역시나 전기를 많이 먹더라.
배터리 3개만으로는 오래동안 돌리지 못한다. 10~20분이 고작이다.
그래서 필자가 처음에 말했듯이 2.5인치용으로 만들면 더 쉽고, 좋겠다라는 말을 했던 것이다. 이정도면 2.5인치를 돌리면 1시간? 내지 40분 정도는 안돌리겠는가 싶다. ^^;;

" 그냥 쓰지...왜 이지랄을 떠노......"라고 물으신다면 위에 언급한 제작동기를 찬찬히 읽어 보면 알게 될 것이다.
요점은 " 가정용 외장하드를 차에서도 사용하게끔 개조를 하는 것입니다. "
" 그걸 왜 차에 쓰노?? 미친X " 이라고 물으신다면..
전 차에 컴터가 있어서 쓸데가 많네요....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쪼록 삽질을 즐기고, 오늘의 삽질이 미래 나만의 꿈동산의 밑거름이 되길 간절히 기도하며 엔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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