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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유저를 위한 내장스트로브 바운스 자작

디카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이런 경험을 해 보았을 것이다.
플래쉬 촬영을 하고나면 사람 얼굴이 번쩍 번쩍.....아놔~그렇다고 플래쉬를 끄자니 셔터타임이 늘어 촛점 잃은 사진을 얻을 것이고....진퇴양난인가? (이런 상황에 맞지 않을수도 있는 단어 선별 능력 ㅡ,.ㅡ)
그렇다고 고가의 외장 플래쉬(정식 명칭은 스트로브)를 구입하자니...돈이 많이 들고...
(심한 놈들은 바디 값만 하더군....된장, 물론 그 성능은 비교할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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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역시....판매를 하는군....벗~이 조만한 놈이 만원을 넘겨...2만원을 향해 절라 달려가더라...
나참~별것 없는데....그렇다~공가이버~(bg좀 깔려고 했는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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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작업한것 같지만...나름 상용제품 필을 내기 위해 테두리 작업을 감행 하였다.
아무리 diy지만....있어 보일려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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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뽀대가 좀 나는가?
아마도 테두리가 없었다면....그냥 그져 그렇다...쓰뤠기~카메라계의 쓰뤠기~를 재활용 했구나...라는 말을 들었겠지만....나름 감은 좋다...
그럼 결과물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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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두 같은 조건....이다. 위 사진은 노플래쉬...음영구분이 확실하군....
(이럼 바운스 제작한 이유가 없어지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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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모두 같은 조건인데 플래쉬만 터트렸다...
역시...번들번들한 표면이 개기름은 연상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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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찍고 나니....제작한 의미가 새록새록하구나....
번들한 느낌은 어쩔수 없지만...많이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그리고 노플래쉬보다는 어두운 부분이 많이 사라졌구나........

오늘도 삽질은 계속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