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히? 포멕스를 구하게 되어 할 것도 없고...당분간 애마를 크게 애용할 일이 없다고 시작한 일이다.
그러나.....이런 된장할....내일 팔공산에 가야 된다. 왜냐고??? 5년차라 그렇다 ㅡㅜ.
결론부터 이야기 하지만....이 야심한 밤에 차에서 뻘짓을 좀 하고 왔다....ㅡㅜ
아무튼....보듯...리모델링 전의 케이스는 보해복분자이다. 당시에는 원하는 사이즈와 가장 흡사하여 선택하였던 것이다.

밑판 작업부터.......
그런데 우스운건...꼴에 기계공 출신인데....도면 그리기가 왜이리 힘든지 ㅡㅜ........
결국 스케치로 마무리 했다....ㅎㅎㅎㅎㅎㅎㅎ
보는건 멘보드와 우측의 파워...

다만 예전 악몽처럼 여름철 뜨거운 햇살에 녹아 버릴까 걱정이다.
앞 그릴은 팬을 뜻한다. 팬을 두개 설치 하였다. 인과 아웃~인은 시퓨팬과 레벨을 맞추었으며, 아웃은 약간 아래에 두었다.
솔직히 인을 아래에 두고, 아웃을 위에 두어야 하지만...(열역학적으로...오호호~아는척~ㅋㅋㅋ)공간상 어쩔수 없었으며, 두개의 팬 간격을 두어야 했지만....공간상....ㅋㅋㅋㅋㅋ
오예~언제나 변명이다 ㅡㅜ

대충 마무리 하고...다음에 디테일을 높이기로 혼자 약속? 하고....장착을 했다.
결론적으로 이번 컨셉은 폭은 최소한. 높이는 가능한 높게. 다만 트렁크에 장착이 되는지라, 혹시나 이 박스위에 무언가를 얹을수 있게 팬을 전방에 설치 한점. 팬을 두개 설치하여 여름철을 겨냥 했다는 점.
포멕스 5T로 작업하여 견고함을 추구 하였다는 점. 검은색으로 본인차의 컨셉을 통일 하였다는 점.
오늘도 내일을 위한 삽질은 계속된다.
오늘의 이 한 삽이, 내일의 성공이 되리라.....(ㅋㅋㅋ 대단한 변명이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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